포브스 선정 ‘2018년 최고소득 셀럽은 메이웨더’

입력 2018-07-17 02:45 수정 2018-07-17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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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2018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100대 유명인(celebrities)’ 순위에서 프로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41)가 1위를 차지했다. 16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41세인 메이워더의 수입은 세전 2억8500만 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3217억 원이다. 메이웨더는 작년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슈퍼웰터급(154파운드) 경기에서 코너 맥그리거를 눕히는 등 종횡무진 활약했다.

2위를 차지한 배우 조지 클루니(57)의 소득은 2억3900만 달러. 그는 친구와 공동 설립한 데킬라 회사 카사미고스가 글로벌 주류업계 거물인 디아지오에 인수된 덕에 연예계 최고소득자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3위는 카일리 제너(20)였다. 사업가로 활약 중인 제너의 수입은 1억6500만 달러로, 앞서 공개된 미국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부호 60인 중 27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4위 미국 여성 법조인 주디 셰인들린(75)은 1억47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TV 라이브러리를 1억 달러에 판매한 덕분이다.

배우 드웨인 존슨(46)은 얼마 전 개봉된 영화 ‘스카이 스크래퍼’가 대박이 나면서 1억2400만 달러를 벌어들여 5위에 올랐다.

이외에 6위부터 10위는 영국 록밴드 U2와 콜드플레이,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영국 팝스타 에드 쉬런,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순이었다.

포브스는 작년 6월 1일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12개월 간 세전 수입을 집계해 유명인들의 소득 순위를 산출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2018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유명인’ 100인의 수입은 12개월간 22% 증가했다. 특히 11명의 슈퍼 스타는 총 소득이 합쳐서 1억 달러를 돌파하며 2년간 소득의 2배를 넘어섰다.

올해 순위에는 미국 영국 바베이도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브라질 아르헨티나 호주 스위스 캐나다 중국 등 17개국 출신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연령대도 다양한데, 최연소자는 20세인 제너였다. 제너는 인스타그램에서만 1억1000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거느리는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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