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상임위 교통정리 마무리…기재위원장 정성호·이춘석 순

입력 2018-07-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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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자당 몫의 상임위원장 조정을 마무리했다.

16일 민주당에 따르면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상임위원장 후보군에 포함된 다선 의원들과 만나 상임위원장 인선과 관련한 의견을 정리했다.

이에 따라 3선인 정성호·이춘석 의원이 1년씩 벌갈아가면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또 △문화체육관광위 안민석(4선) △정무위 민병두(3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노웅래(3선) △국방위 안규백(3선) 의원이 각각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위와 여성가족위는 여성인 인재근·전혜숙(이상 재선) 의원이 1년씩 번갈아 가며 맡기로 했다. 이밖에 운영위원장은 홍 원내대표(3선)가 당연직으로 맡는다.

민주당은 관행에 따라 선수(選數)와 나이를 고려해 상임위원장 자리를 나누는데, 관례대로라면 4선의 최재성·안민석 의원과 3선의 노웅래·민병두·안규백·정성호·이춘석·윤호중 의원 순으로 위원장을 맡을 차례였다. 하지만 최재성 의원은 당권에 도전하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원내지도부에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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