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가정의 달 5월 특수 잡아라...'기프트 샵' 오픈

입력 2008-04-22 10:11 수정 2008-04-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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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서 5월은 '작은 대목'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기념일이 유난히 많아 선물 상품 매출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CJ몰은 이러한 5월 특수를 잡기 위해 선물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기프트 샵(Gifr Shop)'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19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기프트 샵'은 기존 기획전과는 달리 독립된 특설 매장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기념일별 분류와 대상ㆍ연령대별, 가격대별로 분류돼 있어 선물을 편리하게 고를 수 있다.

어린이날 선물로는 '아가방 지미뜨 이지웨어 9종 세트(6만9900원)’, 3~5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토마스 기차 트레인야드 선물세트(6만8800원)' 등이 인기 상품이다. 초등학생 어린이에게는 '삼성 초등 과학백과 30권(5만9800원)', '별이 뜨는 지구본(5만원)' 등 교육적인 상품도 좋다.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선물은 주로 10~20만원대 선물이 인기. 설화수, 수려한, 김소형 한방팩 등 한방 화장품이나 7~30만원 선의 홍삼 선물세트가 스테디셀러다. 최근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부페 식사권(디너/5만5000원)', '덕산 스파캐슬 성인 주말 이용권(3만4000원)' 등의 레스토랑․스파 이용권도 반응이 좋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은 배송 기간을 감안해 4월 말부터 선물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몰 측은 "지난해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 셋째 주까지 한 달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 월에 비해 20% 가량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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