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성형설·임신설 논란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 자진 해명

입력 2018-07-13 13:40 수정 2018-07-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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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살이 오른 모습에 성형설·임신설이 제기되자, SNS을 통해 이를 언급했다.

구혜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게재한 뒤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라고 말했다.

구혜선이 여배우에게 민감할 수 있는 '살' 이야기를 스스로 꺼낸 배경에는 이날 불거진 '성형설', '임신설'이 크게 작용했다.

구혜선은 이날 경기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블랙 수트 패션을 선보인 구혜선은 예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때문에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임신한 것 아니냐", "보톡스 맞았나", "얼굴에 그만 손대세요" 등 성형설, 임신설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구혜선이 자신의 SNS을 통해 스스로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혜선은 2016년 5월 21일 부부의 날,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안재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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