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트리, 치매치료제·블록버스터 항암제 단점 극복 항암제 개발 기대감‘↑’

입력 2018-07-09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트리가 치매치료제와 블록버스터 항암제 졸라덱스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항암제 개발 기대감에 상승세다.

9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씨트리는 전일대비 8.21% 상승한 633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씨트리는 치매 치료제 2종에 대해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인증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FDA가 승인한 4가지 치매 치료 물질 중 도네페질과 염산메만틴 성분의 제네릭 약물로 씨트리는 제품명을 ‘씨트페질’과 ‘메빅사’로 정하고, 생산업체까지 선정하는 등 출시가 임박한 상태다.

회사측은 식약처 인증과 보험가가 결정되는 데로 바로 시장에 내놓을 것이며 예상 시기는 올해 11월 이전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씨트리는 지난해부터 핀란드 약물전달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 전문 업체 델시테크(Delsi-Tech)와 임상 진행 계약을 체결하고 ‘장기 지속형 항암 주사제’를 개발 중이다.

키움증권은 “(씨트리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치매치료제 및 항암제”라면서 “전립선암 치료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인 졸라덱스가 가진 임플란트 주사제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장성이 있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씨트리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73,000
    • -0.43%
    • 이더리움
    • 3,184,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430,900
    • +0.37%
    • 리플
    • 710
    • -9.32%
    • 솔라나
    • 184,400
    • -6.44%
    • 에이다
    • 461
    • -2.12%
    • 이오스
    • 626
    • -2.49%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2.61%
    • 체인링크
    • 14,310
    • -2.32%
    • 샌드박스
    • 327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