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가정용 도시가스요금 4% 인상

입력 2018-06-29 16:40 수정 2018-06-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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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가스요금 월 317원 오를듯…LNG 가격 상승 반영

▲용도별 도시가스 요금 비교(단위:원/MJ)(산업통상자원부)
▲용도별 도시가스 요금 비교(단위:원/MJ)(산업통상자원부)

다음달부터 가정용 도시가스 요금이 4.0%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일부터 전(全) 용도에서 MJ당 도시가스 요금을 0.5877원(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부가가치세 별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산업용 요금과 수송용(CNG) 요금이 상승폭 4.6%로 가장 많이 오른다. 가정용 도시가스 요금은 4.0% 인상됐다.

산업부는 이번 인상으로 7~8월 가구당 가스 요금은 월 317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인상은 상반기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생긴 LNG 수입 가격 상승 요인이 반영된 것이다. 정부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연료비에 ±3%를 초과하는 변동요인이 생기면 2달마다 요금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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