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26일 '글로벌 바이오IP 경쟁력 촉진사업' 공청회

입력 2018-06-25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시장 점유율 4% 달성·일자리 3.5만개 창출 기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글로벌 선도형 바이어IP(특허) 경쟁력 강화 촉진사업' 신규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부의 연구개발(R&D)사업으로 확보된 우수 바이오IP(특허) 발굴과 가치 극대화,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정부의 바이오R&D를 통해 많은 IP가 창출됐음에도 기술 사업화나 제품화 연계 지원 프로그램 부족으로 그 가치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산업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올 2월부터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선도형 바이오IP 확보 및 사업화 촉진 R&D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마련했다.

이번 공정회에서는 사업용역기관인 김효정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대표가 추진안을 발표하고, 김린 KU-MAGIC 연구원장(고려대 교수) 등을 포함한 7명의 산학연 전문가 패널 토의와 현장 참석자들의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산업부는 이 사업의 신규 R&D사업을 통해 바이오IP의 산업적 가치 증대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차별화된 성과확산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4% 달성 및 신규 일자리 3만5000개 창출을 꾀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3,000
    • -0.2%
    • 이더리움
    • 3,27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3%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3,500
    • -0.77%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6
    • -0.78%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48%
    • 체인링크
    • 15,250
    • +0.13%
    • 샌드박스
    • 34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