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왼), 배성재(출처=배성재SNS)
배성재 아나운서가 멕시코전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새벽 배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버지 정리’ 오늘은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다. 선수들은 할 만큼 했다. 현재 수준을 보여주는 스코어다. 그리고 화가 난다. 독일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성재를 비롯해 함께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박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한국은 이날 열린 F조 멕시코전에서 1-2로 패배하며 스웨덴전에 이어 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열린 독일-스웨덴 경기에서 독일이 스웨덴을 2-1로 이기며 한국의 16강 진출에도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한국은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3차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