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독자브랜드 '레스케이프', 김범수 초대 총지배인 선임

입력 2018-06-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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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문화∙트렌드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크리에이터…호텔 운영 총괄

(사진제공=레스케이프 호텔)
(사진제공=레스케이프 호텔)

오는 7월 19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이 초대 총지배인으로 김범수 상무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총지배인은 2011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한 이래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를 비롯해 데블스도어, 파미에스테이션 등 신세계 그룹의 주요 식음, 공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며 다방면의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신세계 그룹에서의 다양한 브랜딩 경험을 토대로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번째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 호텔의 운영을 총괄하게 됐다.

특히 김 총지배인은 2004년부터 약 14년여 간 미식 블로그 '팻투바하'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로그를 통해 전세계의 맛집은 물론 여행, 호텔, 패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포스팅을 게재하며 7만여명의(구독 7만2612명)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 총지배인의 미식과 문화, 트렌드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기획자로서의 전문적 안목은 레스케이프 호텔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와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총지배인은 "국내 최초 어반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 호텔을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브랜드로 오픈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대가 크고 영광스럽다"며, "레스케이프 호텔은 차별화된 객실 무드와 F&B 운영을 통해 서울의 중심에서 파리의 감성과 로맨스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부티크 호텔로, 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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