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13일 오전 12시 현재 19.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843만8680명이 투표를 마쳤다.
제주는 24.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세종은 17.2%로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
수도권은 서울 18.2%, 경기 19.1%, 인천 17.8%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그 외에 강원 23.4%, 충남 21.1%, 전남 21.2%, 경남 21.5%로 집계됐다.
현재 투표율에는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0.14%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의 투표율은 오후 3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된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13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