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근무형 인턴십 250명 선발… 실무 능력 개발

입력 2018-06-11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SK텔레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실제 근무경험을 제공해 실무형 인재 육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전국 25개 대학과 함께 ‘근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을 오는 18일까지 선발한다고 밝혔다.

근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 2, 3학년이나 석사 1년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직무 체험 프로그램이다. 실무를 경험하며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돕고, 역량을 키워주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SK텔레콤은 총 25개 대학들로부터 인턴사원 후보군을 추천 받기 시작했다. 약 250 명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다.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는 공채 인턴십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인턴 기간은 본인의 학업 스케줄에 따라 2개월(‘18년 7월~8월), 3개월(9월~11월), 5개월(7월~11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인턴십에 지원하려면 응시지원서와 교수 추천서를 각 학교별 경력개발센터 및 취업지원과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8일까지 대학별로 순차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 사원은 내달 2일부터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부서에 배치된다. SK텔레콤 직원들과 실제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다. 또, 직무체험 기간 중 월 197만 원의 실습비를 받는다.

라만강 SK텔레콤 HR 그룹장은 “대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이 인재 육성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60,000
    • +11.03%
    • 이더리움
    • 3,783,000
    • +12.62%
    • 비트코인 캐시
    • 510,500
    • +14.44%
    • 리플
    • 861
    • -0.81%
    • 솔라나
    • 226,500
    • +8.84%
    • 에이다
    • 493
    • +6.48%
    • 이오스
    • 682
    • +6.23%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3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13.46%
    • 체인링크
    • 15,050
    • +10.18%
    • 샌드박스
    • 373
    • +9.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