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1시 현재 4.49%…"'소중한 한 표' 참여 잇따라"

입력 2018-06-08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승현 기자 story@)
(오승현 기자 story@)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4.4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개시됐고,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192만850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2.51%), 2016년 4월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2.72%)보다도 현저히 높은 것이다.

현재까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이다. 전남은 이날 오후 1시 현재 유권자 157만7224명 중 13만6642명이 사전투표에 참가하며 8.66%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전북이 7.17%, 경북이 6.33%, 강원도가 5.60%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다. 경기도는 오후 1시 현재 유권자 1053만3027명 중 37만1734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3.53%의 사전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어 대구가 3.57%, 인천이 3.69%로 다소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서울은 오후 1시 현재 유권자 838만947명 중 32만326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3.86%의 사전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8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45,000
    • +0.56%
    • 이더리움
    • 3,207,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1.79%
    • 리플
    • 708
    • +0%
    • 솔라나
    • 188,600
    • +1.45%
    • 에이다
    • 474
    • +2.82%
    • 이오스
    • 634
    • +1.44%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1.92%
    • 체인링크
    • 14,870
    • +3.7%
    • 샌드박스
    • 336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