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렉스, 한국 산은 귀여워 “아름답지만 언덕 같아”

입력 2018-06-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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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방송캡처)
(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방송캡처)

스위스 출신 방송인 알렉스가 한국 산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는 한국에 도착한 알렉스의 한국 친구들이 직통 기차를 타고 숙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렉스의 친구들은 기차 안에서 한국의 풍경을 바라보다가 “산 좀 봐라. 근데 산이 아닌 것 같다”라며 “산이 아니라 언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알렉스는 “한국에 있는 산도 정말 아름답지만 스위스 산이랑은 많이 다르다”라며 “높이에 대해

말하면 한국 산은 조금 귀엽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딘딘은 “그럴 것 같다. 스위스 사람들에게 산은 케이블카 타고 20분은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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