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1위 소감 “아미들 덕분이다”…외교부도 축하

입력 2018-05-28 16:52 수정 2018-05-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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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투데이DB)
▲방탄소년단.(이투데이DB)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8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달성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오늘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많이 기뻐하고 내일부터는 다시 앨범 작업과 음악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전 세계 모든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분들께 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고 사랑하고 더 나은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은 “우리 노래를 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아미 여러분이 있어 우리가 음악을 할 수 있었다”며 “한국어로 된 앨범으로 1위를 하게 돼 영광이고 더 많은 사람이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한국의 문화에도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슈가는 “‘빌보드 200’ 1위를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는데 실제로 이루어져서 정말 영광이다“라며 ”가장 먼저 아미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자리에 어울리는 더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앨범 위에 우리 앨범이 자리해 있다니 신기하다“며 ”1위를 만들어준 팬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정말 감사 인사 드리고 고생해 준 우리 멤버들과 이 기쁜 소식을 함께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지민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컴백한 것도 믿기지 않는데 ‘빌보드 200’ 1위를 하게 돼 놀랍고 신기하다“며 ”무엇보다도 우리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여기까지 열심히 함께 해준 멤버들한테 감사하다고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뷔는 “아미 덕분에 날개를 달고 ‘빌보드 200' 1위를 하게 된 것 같은데 정말 어디까지 날아가게 해주실지 예측할 수가 없다“며 ”정말 감사하고 아미에게 뿌듯한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정규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를 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에 이어 빌보드 차트까지 좋은 일이 생겨 부담감이 생기지만 마다하지 않고 더욱더 열심히 해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외교부도 축전을 보냈다. 외교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K팝의 새 역사!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여러분 축하드립니다!”는 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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