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을지로 시그니처타워로 본사 이전

입력 2018-05-28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수표동에 위치한 시그니처타워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4월 중구 남창동 롯데손해보험빌딩에 입주한 이후 6년만의 본사 이전이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세븐일레븐은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 편의점 브랜드로서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제2의 도약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타워 이전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이뤄졌다. 6년전 보다 매출, 임직원 수 등 회사 규모가 전체적으로 커지면서 보다 효과적인 가맹점 및 현장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세븐일레븐이 입주한 시그니처타워는 지하6층, 지상17층(2개동) 규모의 건물로 세븐일레븐은 이중 지상 4층(서관)과 5층 전체 공간을 사용한다. 스마트워크 공간을 비롯해 직원 힐링 휴게실, 대형 세미나실 등 쾌적하고 넓은 사무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기존 오산 롯데연수원에 있던 신규 경영주 교육 기능을 본사로 이전해 가맹점과 본사가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본사 이전은 100년 기업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한 1500명의 세븐인의 의지"라며 "새로운 을지로 시대를 맞이해 가맹점과 임직원 모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7,000
    • -2.52%
    • 이더리움
    • 4,338,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490,800
    • +1.28%
    • 리플
    • 667
    • +4.87%
    • 솔라나
    • 191,600
    • -5.43%
    • 에이다
    • 562
    • +0.54%
    • 이오스
    • 731
    • -2.66%
    • 트론
    • 193
    • +2.12%
    • 스텔라루멘
    • 129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0.09%
    • 체인링크
    • 17,520
    • -4.05%
    • 샌드박스
    • 42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