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풍국주정, 수소열차 개발 착수 남북 대륙횡단 열차로 적합↑

입력 2018-05-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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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를 연료로 하는 철도차량이 개발된다는 소식에 풍국주정이 강세다.

18일 오후 2시 38분 현재 풍국주정은 전날보다 6.45%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철도 부품 전문기업 우진산전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최근 600km 이상 연속주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철도차량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수소를 연료로 전기를 생산해 열차를 운행하는 방식이다. 2022년 12월까지 연구가 진행되며 올해에만 10억 원의 정부출연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 같은 소식에 수소 생산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풍국주정은 수소를 생산하는 에스디지의 지분 56.4%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수소에너지는 세계적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개발 자금을 부담해 적극적으로 개발을 지원하고 있고, 기존 기술을 활용해 실용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디지는 효성, SK어드밴스드, 대한유화공업, 롯데BP로부터 수소 원료가스를 공급받아 최첨단 제조시설과 안전 및 순도관리 시스템을 완비하고 양질의 초고순도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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