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애플 스페셜 에디션 ‘클래식 케이스’ 출시

입력 2018-05-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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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1 제품(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
▲클래식1 제품(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는 15일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 전용 ‘애플 클래식 케이스’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피겐은 2009년 설립 이후 새로운 아이폰의 등장마다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끈 바 있다. 내년 10주년을 앞둔 슈피겐은 애플과 함께 성장해온 그 동안의 역사를 돌아보고, 아이폰 11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강조해온 두 기업의 가치관을 담은 ‘애플 클래식 케이스’를 선보이게 됐다.

애플 아이폰은 2007년 첫 등장 이후 10년간 10억대 이상 판매되며 혁신의 상징이자 대표 스마트폰으로 사랑 받아 왔다. 작년에는 10주년을 맞아 ‘아이폰X’가 출시되었는데, 새로운 기능과 홈 버튼을 없앤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기념작인만큼 이전 시리즈의 오마주를 원했던 팬들은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한정판 케이스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아이폰 1세대인 ‘아이폰2G’를 오마주한 ‘클래식1’과 스티브 잡스의 복귀작이자 애플 ‘아이(i)’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아이맥G3’를 모티브로 한 ‘클래식C1’으로 구성됐다.

슈피겐 ‘클래식1(클래식원)’은 당시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던 첫 번째 아이폰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특별한 가공 처리를 통해 PC 소재를 아이폰2G의 알루미늄 소재처럼 표현했으며, 곡선을 강조하는 유선형 디자인과 측면 버튼 디테일로 초창기 아이폰의 느낌을 살렸다.

▲클래식C1 제품.(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
▲클래식C1 제품.(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

슈피겐 ‘클래식C1(클래식씨원)’은 아이맥G3의 개발 코드네임이었던 ‘C1’에서 이름을 따왔다. TPU 소재에 컴퓨터 회로와 같은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PC소재를 반투명하게 제작해 결합했다. 안쪽에는 스티브 잡스의 복귀를 의미하는 아이맥G3의 광고 문구 ‘hello (again)’을 새겨 넣는 등 세심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이번 한정 케이스 출시를 기념해 처음 만나는 클래식을 주제로 ‘첫번째 추억’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 아이폰이었던 2G와의 강렬한 만남처럼 과거의 추억을 되새겨보는 이벤트로, 이달 중 전 세계 슈피겐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자신의 추억을 소개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아이폰X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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