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프랑스 흉기테러 관련 우리국민 피해여부 확인중

입력 2018-05-13 12: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 파리에서 12일(현지시간) 괴한의 칼부림으로 범인 포함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 파리/EPA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12일(현지시간) 괴한의 칼부림으로 범인 포함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 파리/EPA연합뉴스

외교부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외교부 주프랑스대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현지 경찰 당국과 접촉하고 부상자들이 후송된 병원에 담당 영사를 급파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프랑스대사관은 교민 대상 긴급 문자를 발송해 사건 관련 신변유의를 안내하는 한편 현지 당국 및 병원과의 접촉 지속, 한인회 및 동포 언론사와 협조체제 구축, 영사콜센터 신고 접수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12일 오후 9시께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행인 1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2명 등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8,000
    • -0.21%
    • 이더리움
    • 3,268,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25%
    • 리플
    • 719
    • +0%
    • 솔라나
    • 193,500
    • -0.46%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72%
    • 체인링크
    • 15,390
    • +1.65%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