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영광열병합발전·신한BNP와 열병합발전 MOU 체결

입력 2018-05-10 1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활폐기물 연료로 발전

▲10일 한전KDN, 영광열병합발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 등이 열병합발전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한전KDN, 영광열병합발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 등이 열병합발전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은 10일 오전 전남 영광군에서 영광열병합발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열병합발전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 한전KDN 에너지신사업처장, 김상풍 영광열병합발전 회장, 정성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한전KDN은 이번 약정을 통해 향후 진행될 수 있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영광 열병합발전소 건립에 있어 설계·조달·시공(EPC)사업을 수행하고, 영광열병합발전은 시행사로 행정 관련 사항을 맡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금융주관사로 참여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진행될 열병합발전사업은 생활폐기물을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비중을 20%로 늘리려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부응하고, 향후 발전소가 완공될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79,000
    • +0.37%
    • 이더리움
    • 3,202,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431,200
    • +1.1%
    • 리플
    • 706
    • -0.42%
    • 솔라나
    • 188,100
    • +0.8%
    • 에이다
    • 473
    • +2.16%
    • 이오스
    • 633
    • +0.64%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810
    • +2.92%
    • 샌드박스
    • 334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