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분기 영업이익 394억 원…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 85% 달성

입력 2018-05-10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9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3%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140억 원으로 5.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65억 원으로 0.5% 줄었다.

컴투스는 전체 매출 중 85%를 해외시장에서 거뒀다.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국가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글로벌 기업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러한 세계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영업이익률은 35%를 기록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컴투스는 인기 게임들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글로벌 게임 IP의 확장, 신작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활발히 공략할 방침이다.

올해 신작 출시도 이어갈 계획이다. 3월 말 출시 이후 전략 게임 유저층을 공략하고 있는 ‘체인 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액티비전의 유력 IP 기반의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게임,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할 ‘서머너즈 워 MMORPG’ 등의 대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높은 자유도의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신개념 턴제 RPG ‘히어로즈워2’ 등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존 글로벌 흥행작의 강화 및 IP 확장과 함께 MMORPG, 샌드박스,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모바일 IP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59,000
    • +3.06%
    • 이더리움
    • 3,179,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38,300
    • +3.89%
    • 리플
    • 730
    • +1.11%
    • 솔라나
    • 182,400
    • +3.52%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2
    • +1.0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8.14%
    • 체인링크
    • 14,180
    • -3.14%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