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크룹스, 새 에스프레소머신 출시

크기 줄이고 사용법도 간단

독일의 소형 가전 브랜드 크룹스가 공간 활용도를 높인 100만원대 가정용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에스프레제리아 XP720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사용법이 간단해 이미 유럽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크룹스만의 특허 기술로 제품 크기를 대폭 줄여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커피맛 조절, 스팀기능, 자동헹굼기능도 버튼 하나로 간편히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이얼식 커피추출량 조절 기능으로 사용자가 20~220㎖까지 원하는 양의 커피를 정확히 추출할 수 있다.

원두 분쇄 굵기와 커피온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원두 투입구가 투명해 남은 원두 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15기압의 강력한 스팀기능으로 풍부한 우유거품을 만들고 크룹스만의 특허기술인 15기압 써모블럭 시스템이 최적의 온도와 압력을 만들어 커피 본래의 맛과 향이 고스란히 유진된다.

이 회사 류경우 부장은"동급 에스프레소 머신 중 최소형 사이즈로 크룹스의 기술력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인 만큼 국내 커피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유명 백화점 크룹스 매장에서 판매하며 4월 한달 간 구매 고객에게 우유거품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오토 카푸치노 악세서리를 무료 증정하고 전국 가정에 무료 설치 서비스를 해준다. 가격 16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