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가시밭 사랑 예고…길해연과 3자 대면 "누나 난 괜찮아"

입력 2018-05-04 14:25 수정 2018-05-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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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이 가시밭길 사랑을 예고했다.

4일 밤 방송되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손예진, 정해인이 길해연과 삼자대면을 갖는다.

앞서 진아(손예진 분)는 준희(정해인 분)와 만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그 시각 진아 엄마(길해연 분)도 준희와 담판을 짓기 위해 그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진아 엄마는 준희의 집에 멈춰선 뒤, 초인종을 눌렀다. 인터폰 너머로 진아 엄마 모습을 확인한 준희는 진아를 옷장 안으로 숨겼다.

준희는 거실로 나와 현관문을 연 뒤, 진아가 모르게 인사를 건넸다.

집으로 들이닥친 진아의 모친은 두 사람의 관계를 따져 물었고, 준희는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다. 이 모든 사실을 모른 채 옷장 속에 숨어있던 진아는 이상한 낌새에 거실로 나갔고, 세 사람은 한 공간에서 만나게 된다.

진아의 모습을 확인한 진아의 엄마는 손을 들며 위협했다. 준희는 진아의 몸을 감싸며 대신 매를 맞았다. 준희는 진아에게 "누나 난 괜찮아"라고 말했지만, 진아는 어머니의 모습에 큰 실망감을 느낀다.

진아는 자신의 다독이는 준희의 모습에 "나도 괜찮아. 다 견딜 수 있어"라고 말하며 입맞춤을 건넸다.

모친의 거센 반대 가운데, 두 사람의 사랑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은 오늘(4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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