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대구광역시와 빈집정비 활성화 MOU 체결

입력 2018-05-02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감정원(오른쪽 이재우 도시재생지원처장)과 대구광역시(왼쪽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가 ‘빈집정보체계 구축 및 빈집정비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오른쪽 이재우 도시재생지원처장)과 대구광역시(왼쪽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가 ‘빈집정보체계 구축 및 빈집정비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2일 대구광역시와 ‘빈집정보체계 구축 및 빈집정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대구광역시의 빈집정보시스템 구축·운영과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해 방치된 빈집의 정비를 통한 도시환경 개선과 빈집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국, 일본 등 해외 빈집 정비사업의 경우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같은 사회적 경제주체의 참여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이와 같은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방침이다.

한국감정원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지난 3월20일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빈집 및 소규모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됐으면 지난 달에는 빈집 정비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빈집정비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대구시와 협력해 빈집정비를 위한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882,000
    • +1.32%
    • 이더리움
    • 3,136,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43%
    • 리플
    • 720
    • +0.28%
    • 솔라나
    • 175,300
    • -0.45%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56
    • +3.63%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1.75%
    • 체인링크
    • 14,250
    • +2.37%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