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올 봄엔 어린이꽃을 피워주세요"

입력 2018-05-02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배우 정혜영 씨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국컴패션 사옥에서 직접 만든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혜영 꽃다발'은 한국컴패션이 어린이 날을 맞아 진행하는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1대 1 후원 결연을 신청한 후원자에게 전달된다.(사진제공=한국컴패션)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배우 정혜영 씨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국컴패션 사옥에서 직접 만든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혜영 꽃다발'은 한국컴패션이 어린이 날을 맞아 진행하는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1대 1 후원 결연을 신청한 후원자에게 전달된다.(사진제공=한국컴패션)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이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이하 ‘어꽃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꽃피' 캠페인은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 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부르키나파소, 우간다, 탄자니아, 볼리비아, 케냐 등지에 사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양육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컴패션은 캠페인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 1대 1 후원 결연 신청을 한 후원자에게 컴패션 홍보대사 배우 정혜영 씨가 직접 디자인한 '정혜영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동노동이나 인신매매 등 열악한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일시후원금 모금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개그우먼 송은이 씨가 디자인한 '송은이 꽃다발'이 증정된다. 꽃다발은 꽃 정기구독 서비스 '두시(DOOSI)’가 후원한다.

어린이의 존귀함을 지켜주기로 약속하는 온라인 서명운동과 소셜미디어(SNS) 댓글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명운동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꽃길만 걷자' 문구가 새겨진 토퍼를 증정한다. 기관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로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를 한 글자씩 연속으로 입력한 10명에게는 꽃다발을 선물로 제공한다.

6월 9일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가수 션 씨, 가수 김범수 씨,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꽃서트'를 개최한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어린이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00,000
    • -6.73%
    • 이더리움
    • 4,093,000
    • -9.55%
    • 비트코인 캐시
    • 422,000
    • -16.77%
    • 리플
    • 575
    • -11.27%
    • 솔라나
    • 179,700
    • -5.92%
    • 에이다
    • 470
    • -15.92%
    • 이오스
    • 650
    • -16.02%
    • 트론
    • 174
    • -4.4%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80
    • -15.6%
    • 체인링크
    • 16,290
    • -13.12%
    • 샌드박스
    • 363
    • -1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