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최현석, 1월 인건비만 9천만 원…“직원들이 있어야 내가 있어”

입력 2018-04-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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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출처=KBS2 '1 대 100' 방송캡처)
▲최현석(출처=KBS2 '1 대 100' 방송캡처)

최현석 셰프가 남다른 직원 복지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는 최현석이 출연해 5000만 원을 놓고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현석은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20년 만에 제 레스토랑을 열었다”라며 “직원복지는 별거 없고 연말에 두 달 치 월급을 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현석은 “가게를 오픈 할 때 직원들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저를 기다려줬다. 그때 너무 고마워 적자가 안 나면 꼭 월급을 두 배 주겠다고 했다. 그 약속을 지킨거다”라며 “1월 인건비만 9천만 원 넘게 나갔다. 직원들이 있어야 제가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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