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2월 땅값 상승률 1위

입력 2008-03-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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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과 군산 일대 개발 영향으로 2월 전북 군산지역 땅값 상승률이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월 토지거래량 및 지가동향'에 따르면 군산지역은 2월 한 달간 1.46%의 지가 상승률을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군산시의 작년 연간 상승률 1.38%다.

2월 전국 지가변동률은 전월과 비슷한 0.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0.59%), 인천(0.45%), 경기(0.41%) 등 수도권 지역이 전국 평균(0.39%)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그 외 지역은 전국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248개 시·군·구 중에는 평균 지가변동률(0.39%)보다 높은 지역이 59개(50개 지역은 수도권 소재)인 반면, 189개 지역은 전국 평균이하의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19만352필지, 1억8495만㎡로 작년 동월대비 필지수는 2.7%, 면적은 6.3% 증가한 반면, 전월대비로는 필지수와 면적기준으로 각각 12.1%, 10.6% 감소했다.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30.7%)과 상업지역(11.7%), 지목별로는 공장용지(30.2%)와 답(13.0%)의 거래가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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