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C’ 콤팩트 하이브리드 시장 돌풍

입력 2018-04-16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론칭 1개월새 누적계약 약 350건…연간 판매목표 40% 넘어서

토요타가 선보인 콤팩트 하이브리드모델 '프리우스C'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달 14일 론칭한 프리우스 C의 누적 계약대수가 350대를 돌파하며 한 달여 만에 연간 판매목표의 40%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매 고객의 절반을 20, 30대가 차지할 만큼 젊은층에서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프리우스 C의 첫 계약 고객인 김리호씨(34세·서울 거주)는 “3년전 일본여행에서 프리우스 C를 타본 후 한국에서 판매되기만을 기다렸다”며 “시내 외근이 잦은 직업을 가진 나에게 높은 연비와 편리한 주차가 매력인 프리우스 C는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한다”고 구매 이유를 밝혔다.

홍병호 토요타 코리아 영업부 부장은 “프리우스 C는 토요타에서 프리우스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그 명성에 맞게 론칭 전부터 많은 분들의 문의가 있었다”며 “다양한 컬러 이외에도 19.4km/L의 도심 연비, 컴팩트한 사이즈, 구매 시 세제 감면과 구매 이후에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젊은 고객에게 잘 어필 된 것 같다”고 호조의 이유를 꼽았다.

한편 지난 3월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사장은 프리우스 C를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선택폭을 넓히고 하이브리드 브랜드로서 토요타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프리우스 C의 시승 및 구매와 관련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03,000
    • +2.81%
    • 이더리움
    • 3,174,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36,600
    • +3.17%
    • 리플
    • 728
    • +0.97%
    • 솔라나
    • 181,400
    • +3.6%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58
    • +0.15%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7.33%
    • 체인링크
    • 14,130
    • -0.84%
    • 샌드박스
    • 342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