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 교통사고로 사망…세월호 추모곡 ‘불망’으로 데뷔 “향년 22세”

입력 2018-04-15 19:50 수정 2018-04-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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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치오엠 컴퍼니)
(사진제공=에이치오엠 컴퍼니)

가수 타니(본명 김진수)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5일 타니의 소속사 에이치오엠 컴퍼니 측은 지난 14일 새벽 타니가 남해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밝혔다. 향년 22세.

소속사 측은 “사고 당시 차량에는 동승자 1명이 함께 있었지만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운전자가 누구였는지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DNA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고 차량은 티니의 부모님 차량”이라고 전했다.

타니는 2016년 12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불망(不忘)-얼웨이즈 리멤버(Always Remember)’로 데뷔했다. 지난해 1월에는 취업 준비생들의 애환을 다룬 곡 ‘내일-어 배터 데이(A Better Day)’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와 장지는 교통사고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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