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내달 17일 출시… 피파3는 8월 ‘역사속으로’

입력 2018-04-12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정헌 넥슨 대표가 피파 온라인4 출시 일정을 소개하고 있다. (넥슨)
▲이정헌 넥슨 대표가 피파 온라인4 출시 일정을 소개하고 있다. (넥슨)

국내에서 스포츠 게임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피파 온라인3’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이와 동시에 후속작 ‘피파 온라인4’을 통해 새로운 경기를 시작한다.

넥슨은 12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피파 온라인4 론칭 영상 시사회’를 열고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피파 온라인4는 내달 17일 공식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피파 온라인4가 출시됨에 따라 피파 온라인3는 오는 8월 초 서비스를 종료한다. 피파 온라인3는 내달 17일 랜덤매칭 등이 중단되고 AI매치, 친선매치 등만 가능하다. 이후 자산 이전 등을 진행하며 종료 수순을 밟는다.

피파 온라인4는 지난해 11월 출시 소식을 알린 뒤 지금까지 총 3차례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개선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수비 모드’는 ‘기본수비’와 ‘전략수비’ 모두 지원한다.

이날 넥슨은 피파 온라인4로 이동하는 유저들을 위해 자산 이전 혜택도 공개했다. 우선 내달 3일 0시 기준 피파 온라인3에서의 보유 자산이 확정된다. 자산은 피파 온라인4의 경제와 보상 밸런스에 따라 책정된다. 자산은 ‘EP포인트’로 전환해 지급하며 이를 활용해 피파 온라인4 상점에서 선수팩 등 인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직접 방문하는 맨체스터 시티 클럽 투어 행사와 경기 관람하는 ‘뷰잉 파티’ 등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여러차례 테스트를 거쳐 드디어 피파 온라인4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파온라인4 대표이미지. (넥슨)
▲피파온라인4 대표이미지. (넥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미국 인도계 파워] 작지만 강하다…‘1.5%’ 인도계, 미국 경제·정치 주도 ‘파워트레인’ 부상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760,000
    • -7.58%
    • 이더리움
    • 3,498,000
    • -14.08%
    • 비트코인 캐시
    • 446,600
    • -12.43%
    • 리플
    • 692
    • -11.05%
    • 솔라나
    • 189,700
    • -5.53%
    • 에이다
    • 454
    • -11.15%
    • 이오스
    • 620
    • -11.3%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19
    • -9.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00
    • -12.45%
    • 체인링크
    • 14,110
    • -13.7%
    • 샌드박스
    • 340
    • -1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