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나이티드제약, 30여 항암제 수출…전용공장 GMP 인증 추진 ‘↑’

입력 2018-04-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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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품목의 항암제 라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 40여개국에 수출 중인 유나이티드제약이 항암제 전용공장 신축과 GMP 인증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후 2시 7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일대비 2200원(7.51%) 상승한 3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선진 GMP(cGMP, EU-GMP 등) 인증을 목표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항암제 전용 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의약품 수출품목 생산기반 선진화 지원’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품질 시스템 향상을 위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컨설팅을 활용할 계획이다. GMP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노하우도 습득함으로써, 선진 GMP 기준 충족을 위한 종합 계획 수립 및 적격성 평가 준비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기존 항암제 공장은 총 생산의 약 75%를 수출이 차지하는 ‘수출 중심 공장’으로 30여 품목의 항암제 라인을 중심으로 40여 개국에 활발히 수출을 전개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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