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스탠다드 “2019년도 1000만 달러 수출 목표…화장품 기계제작 시장 선도”

입력 2018-04-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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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스탠다드를 향후 10년안에 세계 넘버 원 화장품 기계제작회사로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5일 박명환 코스메틱스탠다드 대표는 “2018년 하반기부터 세계 유수의 박람회에 당사 제품을 출품해 수출을 통해 2019년도 1000만 달러 수출과 50%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비전을 밝혔다.

코스메틱스탠다드는 기초, 색조와 더불어 화장품의 새로운 한 축인 마스크팩 분야에 다양하고 특화된 전문 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필오프타입의 고점도 형상 마스크팩, 스파우트타입의 마스크팩의 충전이 가능한 형상마스크팩 씰링 등이 대표 제품이다.

지난 2013년 10월경 화장품을 생산하기 위한 자동화 공정과 관련된 기계를 제작하는 회사를 설립하고, 세계최초로 부직포의 자동공급이 가능한 접지기를 개발하면서 본격적인 판매계획에 따라 매년 흑자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코스메틱스탠다드는 2017년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해 화장품 및 화장품 관련시장이 위축됐을 당시에도 약 18%의 매출신장을 달성했다.

코스매틱스탠다드 관계자는 “현재 국내 화장품 시장이 전년에 비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고 관련산업인 화장품기계제작 시장의 활황이 시작되면서 올 한해 매출 100억 원 이상과 영업이익 27%이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명환 대표는 “설립초기부터 해외영업본부를 설립하고 세계시장을 주목해 그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며 “이미 마스크팩 자동화 생산부문에서 가장 앞선 일본시장에 자동공급 접지기를 수출하면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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