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특별함을 새긴 골프공… 테일러메이드 ‘올 뉴 TP5X’ 출시

골프용품 브랜드의 강자 테일러메이드(지사장 라이언 하이랜드)가 4월 신제품 애슬릿 에디션(Athlete edition) TP5X볼을 출시한다.

2017년 모든 클럽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가장 완벽한 볼 ‘올 뉴 TP5X’의 넘버링 버전으로 더스틴 존슨(1번-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상기시켜 주는 1퍼트), 제이슨 데이(87번-그가 태어난 해), 로리 매킬로이(22번-그가 결혼한 날), 존 람(10번-그가 태어난 날 그리고 종종 최고의 축구 선수 번호), 4명의 선수들의 의미있는 넘버링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넘버링 외 볼 라이너도 새겨져 있는데 각 선수들의 이름 또는 심벌로 정리돼 있다.

TP5X 제품은 일반적으로 높은 웨지 스핀을 제공하지만 드라이버, 아이언의 비거리 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는 3피스 볼, 드라이버, 아이언의 비거리는 좋지만 웨지 스핀에서는 아쉬운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4피스 볼을 대신해 작년 3월 TP5와 함께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테일러메이드의 특허 받은 5피스 구조 덕분에 드라이버와 아이언에서는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하고, 웨지에서는 우수한 스핀을 선사하며 3피스, 4피스 볼의 장점만을 모은 성능을 제공한다.

올 뉴 TP5와 TP5x는 세 겹으로 제작된 트라이 패스트 코어와 두 겹으로 제작된 듀얼 스핀 커버로 설계됐다. 트라이 패스트 코어의 가장 내부에 위치한 코어는 매우 낮은 컴프레션(TP5x=25, TP5=16)으로 제작돼 점차적으로 단단해지는 외부 코어, 맨틀로 구성돼 있다. 이 세 겹의 조합으로 스핀은 줄어들고 스피드는 증가하며 풀 스윙에서 놀라운 거리를 경험하게 한다.

듀얼 스핀 커버는 부드러운 캐스트 우레탄 커버와 견고한 내부 커버를 자랑한다. 최대 스핀량을 생성하기 위해 단단한 내부 커버는 웨지 그루브를 부드러운 우레탄 커버에 밀어 넣으면서 높은 마찰력으로 최상의 스핀을 제공한다. 그 결과, 그린 주변에 최상의 스핀 컨트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