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북한 평양 방문…2박 3일 일정 소화 "향후 올림픽 출전 방안 논의할 듯"

입력 2018-03-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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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9일 북한 평양을 방문해 31일까지 북한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IOC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바흐 IOC 위원장 일행이 2박 3일간 북한 평양에 머물며 북한의 향후 올림픽 출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흐 IOC 위원장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면담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IOC 위원장이 국빈급 대우를 받는 관례상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은 있다.

바흐 위원장 일행은 29일 평양에 도착한 후 장웅 북한 IOC 위원, 김일국 북한 체육상의 환대를 받았다.

바흐 위원장 일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성공적으로 선수를 파견한 북한 스포츠의 더 많은 참여에 초점을 맞춰 북한과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대화의 주제는 '2020 도쿄 하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020년과 2022년 유스올림픽' 등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들의 준비 상황, 출전 자격 획득 목표 등으로 IOC가 어떻게 지원할지를 두고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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