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노사연, 밤업소 굴욕…“노래하다 손님이 던진 사과 받아먹어”

입력 2018-03-29 0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사연(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노사연(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노사연이 과거 밤업소에서 충격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노사연, 바다, 정인, 제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사연은 “가수들이 옛날에는 밤업소를 꼭했다. 안 할 수가 없었다. 밤업소를 하다가 충격받은 게 두 번이다”라며 “‘만남’을 부르며 손을 내밀면 나를 잡고 끌고 가려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때 너무 화가 나서 내가 끌어올려 버렸다”라고 폭소케 했다.

이어 “또 노래를 하는데 누가 잘한다고 사과를 던지더라. 급하니까 본능적으로 사과를 받아먹었다. 한입 크기로 잘라져있었다”라며 “남들은 손으로 칠 텐데 나는 받아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노사연은 “나방도 먹은 적 있다. 우리 가수들 나방이나 하루살이 많이 먹지 않느냐. 나방이 입에 들어와서 그냥 삼켰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89,000
    • -0.97%
    • 이더리움
    • 3,676,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478,800
    • -3.08%
    • 리플
    • 799
    • -4.43%
    • 솔라나
    • 208,900
    • -3.24%
    • 에이다
    • 478
    • -2.25%
    • 이오스
    • 672
    • -1.75%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00
    • -3.59%
    • 체인링크
    • 14,610
    • -2.08%
    • 샌드박스
    • 368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