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살인사건 주범 검거,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래머 살해 사건 '재조명'

입력 2018-03-28 16:16 수정 2018-03-28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파타야 살인사건 주범이 2년 만에 검거됐다.

파타야 살인사건은 지난해 7월 22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한차례 조명됐다.

당시 프로그래머였던 B씨(당시 26세)는 태국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일당에게 감금 당한 뒤, 수차례 폭행을 당했고 결국 파타야의 한 리조트에 주차 중이던 차량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파타야 살인사건의 주범인 A씨(33세)는 B씨를 폭행하고 살해한 뒤, 베트남으로 도주한 바 있다.

경찰은 A씨를 추적하기 위해 2015년 11월 사건발생 이후 2년 4개월 동안 베트남 공안부와 국제공조수사를 진행하고 현지 사복 공안 100명을 동원해 합동 검거 작전을 펼쳐 왔다.

경찰청은 A씨가 성남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이며 검거 당시 베트남의 한국 식당에 은신 중이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A씨를 국내로 송환 및 처벌할 것임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5,000
    • -0.25%
    • 이더리움
    • 3,26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21%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2,600
    • -0.52%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38
    • -0.78%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64%
    • 체인링크
    • 15,300
    • +1.39%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