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자산운용, '푸르덴셜차이나스마트웨이브혼합펀드' 출시

입력 2008-03-24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푸르덴셜자산운용은 오는 25일부터 중국의 성장성에 기초한 중국 주식시장의 상승에 대한 기대는 있지만, 변동성 증대에 따른 불안감을 동시에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푸르덴셜차이나스마트웨이브혼합펀드'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 펀드는 변동성이 큰 장의 투자대안으로 분할매매전략을 시스템화해 주가하락시 분할 매수하고, 주가상승시 분할 매도해 주가등락이 반복될 때마다 매매차익을 누적하는 시스템을 운용전략으로 하는 펀드이다.

이 상품은 분할매매전략을 시스템화한 스마트웨이브 운용시스템으로 운용하는 펀드로서, 국내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분할매매로 운용하는 펀드는 다수가 있으나, 해외주식(H-share)를 대상으로는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이다. 또한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큰 중국시장을 투자대상으로 함으로써 변동성 매매에 유리한 분할매매전략의 매력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H-share중에서 항셍중국기업지수 채용종목인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높은 우량한 약42개 종목들에 투자한다.

항셍중국기업지수는 금융, 소재, 에너지업종의 비중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의 성장 동력원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으며, 이 상품은 종목 변동성에 따라 매매범위를 차별화해 변동성이 큰 종목군은 매매범위를 확대하고 변동성이 작은 종목군은 매매범위를 축소, 더 많은 수익기회를 추구한다.

이 상품의 최초투자비율은 약 60%수준으로 투자해 변동성에 따라 주식편입이 결정된다. 또한 환헤지 펀드와 환오픈 펀드 두 개로 구성돼 있으며,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고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다.

푸르덴셜자산운용 이창훈 사장은 "이 상품은 최근 변동성이 심해진 중국증시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증가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상품 수요가 증가하게 돼 출시하게 됐다"며 "이 상품은 변동성매매를 추구하는 상품으로 중국 주식시장의 항셍중국기업지수에 투자하는데, 이 지수는 과거 변동성지표로 보았을 때도 HSI(항셍지수), KOSPI, NIKKEI225에 비해 변동성이 커 변동성매매에 유리한 투자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신상품은 글로벌 주식시장의 조정에 따른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투자대안과 분산투자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갈피 못 잡은 비트코인, 5만5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15: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32,000
    • -0.45%
    • 이더리움
    • 3,436,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0.52%
    • 리플
    • 856
    • +17.58%
    • 솔라나
    • 217,000
    • -0.46%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659
    • -0.15%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50
    • +5.22%
    • 체인링크
    • 14,190
    • -3.73%
    • 샌드박스
    • 354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