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총’ 이윤태 사장 “5G 통신·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대응 본격화”

입력 2018-03-23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사장은 “올해 세트 시장은 저성장 기조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나 듀얼 카메라와 고부가 수동소자의 수요 확대 및 기판의 기술변곡점 도래에 따라 관련 신제품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5G 이동통신, 자율주행 자동차, 4차 산업혁명 등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신규부품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기가 올해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본격화 △지속적인 운영 효율화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기는 미래성장을 위한 신사업으로 차세대 패키지의 첫 양산으로 인한 사업화 원년 달성 및 사업기반 구축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시장인 5G 통신,자율주행 자동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 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삼성전기 주총에서는 이윤태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과 김용균 법무법인(유한) 바른 변호사의 사외이사 신규선임, 허강헌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이병준 경영지원실장(전무)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이사회 의장으로는 사외이사인 권태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보통주 한 주당 750원, 우선주 한 주당 800원에 대한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이사의 보수한도는 작년과 동일한 110억 원으로 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411,000
    • -0.27%
    • 이더리움
    • 3,081,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0.28%
    • 리플
    • 790
    • +2.86%
    • 솔라나
    • 176,800
    • +0.4%
    • 에이다
    • 449
    • -0.22%
    • 이오스
    • 639
    • -0.62%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1.06%
    • 체인링크
    • 14,200
    • -0.63%
    • 샌드박스
    • 32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