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3' 솔로는 배 아플 사랑꾼 특집, 전현무ㆍ최수종ㆍ유재석 "우리는 ♥ing 중"

입력 2018-03-09 0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출처=KBS2)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서는 사랑 얘기가 풍성했다.

먼저 열애 사실을 공개한 전현무에게 모든 관심이 쏠렸다. 전현무는 갑작스러운 공개연애에 당황하면서도 한혜진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키 큰 여자도 귀여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대화가 너무 잘 통한다", "오늘이 사귄지 69일 째"라며 애정 가득한 발언에 이어 출연한 김예원이 선미의 '가시나'를 추자, 전현무는 "한혜진이 더 잘한 것 같다"며 여자친구를 추켜세워 게스트와 MC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원조 사랑꾼' 최수종도 이날 방송에 출연해 "난 토크쇼에 나와도 할 말이 없다. 아내를 사랑할 뿐"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입 다물게 했다. 또 최수종은 "우리는 한번도 부부 싸움을 한 적이 없다"며 "감정이 격화되고 신경전이 있을 수 있지만 싸우지 않고 들어준다"며 아내 하희라에 진한 애정을 표했다.

또 다른 사랑꾼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연진과 스텝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자 유재석은 "많은 분께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가 나경은 씨 대신해서 인사드리겠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수홍이 "결혼 10년 차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금슬이 좋다는 얘기 아니냐?"고 묻자 유재석은 "우리는 쭉 좋았다"고 답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전현무ㆍ최수종ㆍ유재석 등 사랑꾼 얘기가 넘쳐났던 이날 KBS2 '해피투게더 3'는 닐슨코리아 제공 1부 5.6%, 2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94,000
    • +1.18%
    • 이더리움
    • 4,400,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7.14%
    • 리플
    • 685
    • +7.37%
    • 솔라나
    • 195,900
    • +1.56%
    • 에이다
    • 581
    • +2.83%
    • 이오스
    • 742
    • +0.27%
    • 트론
    • 196
    • +3.16%
    • 스텔라루멘
    • 131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4.02%
    • 체인링크
    • 18,110
    • +2.55%
    • 샌드박스
    • 43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