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특사단장에 정의용…서훈·천해성 등 실무진 포함 10명 내일 방북

입력 2018-03-04 14:11 수정 2018-03-04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는 총 10명의 대북 특사단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대북특별사절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사단 실무진은 정 실장을 포함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5명으로 꾸려졌다. 특사단은 실무진 5명을 포함해 총 10명이다.

특사단은 오는 5일 특별기편으로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할 예정이다. 방북 일정은 1박 2일이다.

윤 수석은 "특사단은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대화에 나설 예정"이라며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여건 조성, 남북 관계 개선 문제를 포괄적으로 논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사단은 6일 오후 귀환한 후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윤 수석은 전했다. 그는 "특사단은 미국을 방문해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라며 "중국, 일본과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82,000
    • -2.78%
    • 이더리움
    • 4,344,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490,200
    • -4.35%
    • 리플
    • 663
    • +4.08%
    • 솔라나
    • 192,900
    • -5.21%
    • 에이다
    • 568
    • +0.71%
    • 이오스
    • 735
    • -3.29%
    • 트론
    • 194
    • +2.65%
    • 스텔라루멘
    • 129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2.52%
    • 체인링크
    • 17,570
    • -4.87%
    • 샌드박스
    • 422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