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 지난해 매출액 181억…“자회사와 동반 성장 기대”

입력 2018-03-02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코아스템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81억 원, 영업손실 5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자회사인 켐온의 합병 상장에 따른 비용 및 유효성 평가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신규 투자 연구개발비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켐온은 국내 최초 CRO(임상시험 수탁기관)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4월 이베스트스팩2호와 합병 승인을 통해 상장했다.

코아스템은 세계 최초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인 ‘뉴로나타-알’을 필두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사업과 함께 자회사의 CRO 사업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코아스템 관계자는 “지난 4분기에 생산능력을 200% 증설 완료하며 성장을 위한 선투자가 완료됐다”며 “올해 매출 증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55,000
    • +1.39%
    • 이더리움
    • 3,546,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454,900
    • -0.04%
    • 리플
    • 726
    • +0.83%
    • 솔라나
    • 208,000
    • +7.77%
    • 에이다
    • 474
    • +3.27%
    • 이오스
    • 661
    • +1.54%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750
    • +1.32%
    • 체인링크
    • 14,450
    • +3.51%
    • 샌드박스
    • 353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