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규혁 선수(서울시청ㆍ30)에게 프리미엄 SUV‘모하비’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지난 14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 1층 전시장에서 모하비 전용차량 지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1월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07/2008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의 영예를 안은 이규혁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스포츠스타의 명성에 어울리는 고품격 SUV인 모하비를 제공했다.
이규혁 선수는 “기아차가 그 동안 스피드스케이팅에 보여줬던 관심과 애정에 감사 드린다”면서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갖춘 모하비의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직접 운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모하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