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 수상

입력 2018-02-22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은 다음달 1일 영국 센트럴뱅킹 퍼블리케이션(Central Banking Publication)이 수여하는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을 처음으로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트럴뱅킹 퍼블리케이션은 1990년 설립된 영국 소재 민간 출판회사로 웹사이트, 학술저널 등을 통해 각국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기구에 특화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제정한 ‘중앙은행상(Central Banking Awards’은 전세계 중앙은행,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중앙은행상,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김기훈 한은 운용기획팀장은 “투자 다변화 등 프로세스를 개선해 왔고, 리스크관리를 체계화하는 등 외화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은은 앞으로도 외환보유액의 안전성, 유동성을 확보하는 가운데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리스크관리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20,000
    • +0.55%
    • 이더리움
    • 3,208,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1.79%
    • 리플
    • 707
    • +0%
    • 솔라나
    • 188,600
    • +1.51%
    • 에이다
    • 473
    • +2.83%
    • 이오스
    • 634
    • +1.44%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1.92%
    • 체인링크
    • 14,870
    • +3.7%
    • 샌드박스
    • 335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