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의장에 선출

입력 2018-02-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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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3대 의장에 선출됐다.

외교부는 30일 반 전 총장이 GGGI 28개 회원국 총의(consensus)에 따라 총회·이사회 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2012년 설립한 국제기구다. 2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초대 의장은 한승수 전 국무총리였으며, 2012년 국제기구로 공식 출범한 후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의장을 지냈다.

지난 2016년부터는 정기 총회와 이사회를 합동 개최하면서 회장과 의장을 1인이 겸임한다.

반 신임 의장은 2년간의 임기 동안(연임 가능) 민간이사 자격으로 GGGI 총회·이사회를 주재하고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유엔총회, 유엔환경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GGGI 대표로 참석해 기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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