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제8대 박형구 사장 취임…“열린 CEO 될 것”

입력 2018-02-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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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신임 사장(사진=한국중부발전)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신임 사장(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3일 오전 충남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8대 박형구 사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에서 서울화력발전소장, 발전처장, 기술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형구 사장은 “환경의 변화를 끊임없이 주시하고, 학습하며 명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열린 CEO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모두가 하나돼 새롭게 성장하는 새로운 중부발전(New KOMIPO)’라는 시작을 위해 조직 간, 상하 간, 노사 간, 성별ㆍ근무지별 간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는 한국중부발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형구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신뢰경영 △다양한 가치 창출 활동을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충에 힘쓰는 가치경영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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