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4727억 원으로 전년보다 39.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5168억 원, 당기순이익은 3265억 원이다. 각각 5.9%와 33.8% 늘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6536억 원, 영업이익은 107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6.4%와 11.1% 증가했다.
당기순익은 616억 원으로 20.6% 줄었다.
코웨이는 별도 공시를 통해 올해 목표치는 매출액 2조77000억 원, 영업이익 5250억 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결산배당으로는 보통주 1주당 800원씩 총 577억 원을 현금 배당한다.
한편 작년에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101만8502주는 오는 28일 소각한다. 소각 예정금액은 약 1001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