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국민주택채권 매도대행업무 개시

입력 2008-03-11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지난 10일부터 농협중앙회의 국민주택채권 매도대행업무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주택채권은 국민주택기금의 부담으로 주택법에 근거해 국민주택건설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발행된 채권으로, 법령에 따라 강제 첨가소화된다.

현재 국민주택채권 계좌입고 및 매도대행증권사는 NH투자증권을 포함해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증권, SK증권 등 총 11개사다.

매출대행은행과 계약을 체결한 11개 증권사는 입고업무처리와 매도업무처리, 중도상환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6년 12월 소액채권매수전담 20개사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지난해 11월에는 소매채권전문딜러 15개사로 뽑힌 바 있으며, 현재 농협의 지역개발채권 매도주문 대행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관계자는 "이번 국민주택채권 매도대행업무 개시를 통해 채권시장에서 시장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제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은 물론, 소액채권 매도대행 시장의 영업력 확대 및 채권고객 관련 서비스의 양적, 질적 성장을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재경부와 증권거래소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액소매매출시장에서 5대 대형증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50,000
    • +3.79%
    • 이더리움
    • 3,194,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5.28%
    • 리플
    • 731
    • +1.81%
    • 솔라나
    • 182,600
    • +3.34%
    • 에이다
    • 465
    • +0.87%
    • 이오스
    • 668
    • +2.61%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3.15%
    • 체인링크
    • 14,290
    • +1.56%
    • 샌드박스
    • 344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