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서울대 이사 선임

입력 2018-02-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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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63·사진) 서울대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8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제7차 이사회를 열고 박 회장을 새로운 서울대 이사로 선임했다. 현재 서울대는 교육부에 박 회장에 대한 최종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교육부 승인이 이뤄지면 박 회장은 향후 2년간 서울대 총장 선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최종 의결권을 가진 이사회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 회장은 오랜 기간 두산그룹이 운영 중인 중앙대 이사를 맡아 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더불어경제 4단체 중 하나인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산학협력 분야에서도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한편,박 회장 선임으로 6월 총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대는 15명의 이사진을 완성했다. 앞서 서울대는 지난해 12월 4일 전수안 전 대법관(65),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53), 정진성 사회과학대학 교수(64) 등 신임이사 3명을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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