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강유미, 외모적 열등감으로 양악수술…“개그 포기할 생각도”

입력 2018-02-06 2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유미(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방송캡처)
▲강유미(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방송캡처)

개그우먼 강유미가 양악 수술을 한 이유를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강유미가 출연해 외모적 콤플렉스로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강유미는 “저는 외모에 대해 유독 스스로 받아들이지를 못했다”라며 “내가 왜 이렇게 생겨야 하나, 엄마에게 죄송하지만 불만족이 컸고 열등감이 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터넷에서 백억 있는 강유미랑 빈털터리 김태희랑 누구랑 결혼할래, 친구들이 저 강유미 닮았대요. 죽고 싶어요. 이런 글들 정말 많이 봤다”라며 “못생긴 여자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강유미는 “무명 개그맨도 아니고 알려진 상황에서 얼굴을 확 엎고 나왔으니 누가 좋아하시겠냐”라며 “개그를 못할 수도 있겠다는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했다. 자격증 따서 기술이라도 배우자 했다. 그만큼 외모적으로 나은 삶을 살고 싶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53,000
    • +3.61%
    • 이더리움
    • 3,250,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446,100
    • +0.68%
    • 리플
    • 773
    • +1.05%
    • 솔라나
    • 186,200
    • +2.99%
    • 에이다
    • 479
    • -0.21%
    • 이오스
    • 673
    • +0.3%
    • 트론
    • 199
    • -1.9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50
    • +2.05%
    • 체인링크
    • 15,230
    • +5.69%
    • 샌드박스
    • 348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