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산실, 각 부처 방문해 내년 예산편성 설명회

입력 2018-02-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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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예산실은 5일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2019년 예산안 편성에 대비한 ‘찾아가는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종전에는 부처별로 사업 전체를 설명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국가 주요 현안을 주제로 다수의 관련 부처가 한데 모여 토론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논의의 범위를 좁히고 참여 부처를 늘려 심도 있는 토론과 실효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방식이다. 선정된 주제와 관련 없는 부처는 기존 방식대로 진행한다.

이날은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고용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국방부 등 5개 부처가 토론을 실시했다. 청년실업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직업훈련과 교육, 중소기업 여건 개선, 창업활성화, 전역 장병 취․창업 연계 등의 쟁점들을 논의했다.

설명회를 주재한 구윤철 기재부 예산실장은 “논의된 각각의 쟁점과 토론결과는 이번 달 13일부터 시작되는 중기 재정운용계획 심의 때 다시 한 번 논의해 추진방향과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예산설명회는 8일 오전 행정안전부에서 국토교통부, 환경부,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산림청과 ‘국민 안전과 미세먼지 대응’을 주제로 열린다. 8일 오후에는 산업부에서 과학기술부, 교육부, 중기부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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