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고진영, 최혜진과 LPGA투어 호주여자오픈서 격돌...15일 개막

입력 2018-02-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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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전지훈련중인 고진영(사진=고진영 인스타그램)
▲뉴질랜드에서 전지훈련중인 고진영(사진=고진영 인스타그램)
한국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두번째 대회부터 본격 출전한다.

지난달 28일 끝난 퓨어실크 바하바 LPGA 클래식에는 유소연(27ㆍ메디힐) 등 8명 만이 출전했다.

‘루키’ 고진영(23ㆍ하이트진로)은 LPGA투어 첫 출격하는 무대는 15일 개막하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이 대회는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더 로열 아델레이드 골프클럽(파72ㆍ6599야드)에서 4일간 설 연휴에 열린다.

지난해 KEBㆍ하나은행 L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투어에 무혈입성한 고진영은 이번에는 LPGA투어 멤버 자격으로 호주여자오픈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대회를 앞두고 뉴질랜드에서 연습중이다. 고진영이 전지훈련을 뉴질랜드로 선택한 것은 이동 거리나 시차, 기후, 코스 여건 등을 고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슈퍼루키’ 최혜진(19ㆍ롯데)도 출전해 고진영과 샷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최나연(30ㆍSK텔레콤)과 신지은(26ㆍ한화)도 출사표를 던졌고, 지난해 우승이 없는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시즌 데뷔전을 이 대회로 잡았다.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 출전한 유소연도 한 주 휴식을 취한 뒤 이번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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